[경남=뉴스프리존]최광열 기자= 함안군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군 청사 앞에서 출근길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했다.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사진=함안군)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사진=함안군)

이번 캠페인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상 가액범위와 상관없이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근제 군수는 “함안군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해 금품 또는 선물을 요구하고 받는 경우 철저한 조사 후 엄정 조치하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더욱 청렴한 함안군이 되도록 전 공직자와 군민이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리며, 깨끗한 군정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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