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광열 기자= 함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설 명절맞이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함안군청 전경.(뉴스프리존DB)
함안군청 전경.(뉴스프리존DB)

군은 연휴기간 재난예방, 비상진료, 교통안전, 환경정비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군민 불편∙민원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반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지정∙운영해 진료공백을 막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며, 병의원∙약국 출입구 및 지역게시판(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비롯해 군청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특별교통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를 시행할 수 있게 대비하고, 주요 교통상황 파악 전파, 귀성객들에게 각종 교통정보 제공도 연휴기간에 계속될 예정이다.

그리고 연휴기간 쓰레기 급증 민원에 대응하고자 처리상황반∙기동 청소반을 편성∙운영하고, 수돗물 안정 공급을 위해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군민 위문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 이웃돕기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도 함께 나눈다.

함안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종합상황실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급상황 대비태세를 확립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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