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강인 한국서 유일하게 아시안컵 베스트 11

[서울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한국 축구선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AFC는 13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시아축구연맹이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시안컵 베스트 11 명단을 공개하며 이강인을 오른쪽 미드필더로 뽑았다.

한국 선수 중에선 이강인이 유일하게 대회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공격수로는 결승전 페널티킥 해트트릭으로 득점왕(8골)과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한 카타르의 아크람 아피프를 비롯해 득점 2위 아이만 후세인(이라크), 야잔 알나이마트(요르단)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