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광열 기자= 조근제 함안군수가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3일 산인면 자양산(402m)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 현장을 점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산인면 자양산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 근무자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함안군)
조근제 함안군수가 산인면 자양산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 근무자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함안군)

이날 조 군수는 감시 초소 근무환경과 진화장비 등을 점검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산불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며 “산불 발생 시에는 초동진화가 중요하니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상황실 운영, 산불감시초소 14개소 운영, 산불감시원 현장배치, 산불 취약지 순찰 등 본격적인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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