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 오지마을 마을단위 제설작업단 활동에 힘입어 2일만에 고립 탈출

[강원 =뉴스프리존]김영기 기자=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 영동 산간지방에는 1m가 넘는 폭설이 내려 오지마을은 고립되었고 설해 피해목이 늘어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폭설로 인해 설해 피해목이 늘어나고 있다.
폭설로 인해 설해 피해목이 늘어나고 있다.

19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다가 20일 새벽부터 눈으로 바뀐 영동지방은 1m가 넘는 폭설은 동풍의 영향으로 인해 눈구름이 태백산맥에 부딛치면서 집중적으로 눈이 내렸다.

하지만 각 지자체별로 운영하는 제설작업단 및 마을단위 제설작업단을 총 동원하여 양양 산간 오지마을이 고립 2일만에 완전히 해결되었지만 설해 피해목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다행히,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는 소통이 원활하여 겨울왕국의 관광지로는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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