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공립학교 정규수업 참여 및 홈스테이 체험

[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이하 미래인재센터)는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에 참여한 중학생 30명이 3주간의 뉴질랜드 영어캠프 일정을 마치고 25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진주미래인재센터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사진=진주시)
진주미래인재센터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사진=진주시)

이번 캠프는 새로운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는 8주 이상 미래인재센터 프로그램을 수료한 진주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추첨으로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3주 동안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명문 공립학교 Bucklands Beach Intermediate School과 Somerville Intermediate School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을 받았다.

한국과 다른 뉴질랜드 학교 교육과 환경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방과 후 수업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현지 문화를 즐겼다. 또한 홈스테이 가족들과 저녁 시간을 보내고 주말 피크닉을 즐기는 등 뉴질랜드의 가정 문화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해외영어캠프는 학생들에게 영어 실력 향상과 함께 다양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과 양질의 교육 지원을 통해 진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인재센터는 올해 2회에 걸쳐 초·중등학생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영어권 국가에서 3주간의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인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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