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김회경 기자= 고성군이 4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분기 고성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가졌다.

2024년 제1분기 고성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사진=고성군)
2024년 제1분기 고성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사진=고성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련된 다양한 사항을 논의하고,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노사 회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사용자 측 대표인 공동위원장 직무대리인 박성준 부군수를 비롯해 근로자 측 대표인 천재호 위원장 등 노사 양측 1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인사발령 및 임기 만료로 인한 위원 변경 보고와 2024년 1분기 추진실적과 2분기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으며, 기타 토의 시간에는 사용자∙근로자 위원들이 다양한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박성준 부군수는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 나가는 데 있어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산업재해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자 측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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