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거점센터 운영 안내

[경남=뉴스프리존]김회경 기자= 고성군이 5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14개 읍∙면의 찾아가는 복지팀과 돌봄마을 참여 희망마을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돌봄 사업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2024년 돌봄 사업 사전설명회.(사진=고성군)
2024년 돌봄 사업 사전설명회.(사진=고성군)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성군에서 추진 중인 2024년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통합돌봄 거점센터 지원 서비스에 대한 안내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유수상 민간위원장이 ‘마을복지 수립계획’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지역 특성에 맞게 계획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24개 마을이 돌봄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한 바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영현면 봉림마을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돌봄 마을로 활동하기 위해 설명회에 참석하게 됐다. 올해 돌봄 마을로 선정된다면 주민들을 위해 좀 더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에 올해도 통합돌봄 사업을 운영해 ‘행복한 삶, 따뜻한 고성, 중단 없는 복지행정’으로 모두가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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