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까지 해빙기 교육시설물 체계적인 안전점검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 박세권)은 오는 3월 18일까지 관내 학교 등 교육시설물 251교(기관)에 대해 2024년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오는 3월 18일까지 관내 학교 등 교육시설물 251교(기관)에 대해 2024년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사진=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오는 3월 18일까지 관내 학교 등 교육시설물 251교(기관)에 대해 2024년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사진=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올해부터 기존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edubuil)에서 새롭게 개편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keiis)에 안전점검 결과를 입력해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keiis)에 대해 학교 시설관리자가 이용하기 쉽도록 입력 방법에 대해 교육 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점검 절차로는 학교 시설관리자가 분야별 자체점검(건축, 옹벽, 전기, 소방 등) 실시 후 점검 결과를 시스템(keiis)에 입력하면, 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기술직 직원들이 시스템에서 자체점검 결과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관리한다.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keiis)에 입력된 시설물 자체점검결과 시설물 안전 지적사항이 발생할 경우, 교육지원청의 학교별 안전점검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확인 점검하여 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해빙기 교육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신학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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