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수영교실, 새로운 꿈을 키우다"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은 소외계층 학생의 스포츠 참여 기회 제공과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장애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디딤돌‧희망드림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이 소외계층 학생의 스포츠 참여 기회 제공과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장애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디딤돌‧희망드림 수영교실을 운영한다.(편집=이현식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이 소외계층 학생의 스포츠 참여 기회 제공과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장애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디딤돌‧희망드림 수영교실을 운영한다.(편집=이현식 기자)

수영교실은 장애학생 대상 '디딤돌 수영교실'과 지역아동센터 학생 대상 '희망드림 수영교실'로 나뉘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교육문화원 부속시설인 여성생활체육관 수영장에서 수상안전요원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인근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디딤돌‧희망드림 수영교실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문화체육운영부 229-1446, 여성생활체육관 636-545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소외계층 학생의 스포츠 역량 강화와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수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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