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빠짐없이 닿도록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과는 5일 통합조사관리팀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위드 행복이음 연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 ‘위드 행복이음 연찬회’ 모습.(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 ‘위드 행복이음 연찬회’ 모습.(사진=창원시) 

이번 연찬회는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와 직원 간 민원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찬회 참석자들은 수급자 책정 관련 업무연찬, 특이 민원 처리사례 공유, 2024년 상반기 확인조사 대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통합조사관리업무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한부모가족 등 총 13개 사회보장사업이 대상이다. 

신규 신청자, 기존 수급자 수시∙정기 확인조사, 자격변동 등 대상자에 대해 소득∙재산 조사, 부양의무자 조사, 상담∙현장 조사 등을 통해 지원기준 적합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배기철 사회복지과장은 “통합조사관리팀의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수혜대상자가 신속하고 개인별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더불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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