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남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발전’ 개최

[경남=뉴스프리존]김회경 기자= 고성군이 오는 9일과 10일, 16일과 17일 4일간 ‘제8회 경남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고성축구협회장기 초등 축구대회에 참가한 고성축구스포츠클럽 U-12 선수들.(사진=고성군)
지난해 11월 고성축구협회장기 초등 축구대회에 참가한 고성축구스포츠클럽 U-12 선수들.(사진=고성군)

경남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18개 팀의 3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우승팀은 오는 5월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축구 초등부 경남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를 얻는다.

특히 개최지인 고성군에서는 ‘고성축구스포츠클럽 U-12’ 팀이 출전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둬 가시길 바란다”며 “우리 군을 찾는 유소년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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