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13일부터 4일간 서울, 전주, 통영에서 열리는 '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HRO) 내한공연'을 후원한다.

16일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마지막 공연은 한화그룹이 주최한다.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은 피아니스트 조성진, 백건우, 베이스 연광철, 소프라노 율리아 레즈네바,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가 공연한 곳이다.

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 (사진=한화그룹)
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 (사진=한화그룹)

1808년 미국에서 창단한 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전공의 하버드대 학부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첼리스트 요요 마,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이 단원 출신이며, 다니엘 바렌보임, 로버트 레빈과 협연한 바 있다.

이번 통영 공연은 음악감독 페데리코 코르테제의 지휘로 사리아호의 '겨울 하늘',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2번,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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