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KT&G(사장 백복인)는 '2024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인디 뮤지션 발굴과 지원을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한 KT&G 상상마당의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4월 1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에서는 자작곡 3곡 이상 발표한 신인 뮤지션(모든 구성원 2018년 이후 데뷔)을 모집한다.

KT&G는 서류 심사와 온라인 경연을 거쳐 최종 선발한 2개 팀에 상금과 앨범 제작비, 기성 뮤지션 합동 공연, 상상마당 기획 공연 출연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김천범 파트장은 "밴드 디스커버리를 통해 잠재력 있는 신인 뮤지션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국내 대표 복합문화예술공간인 KT&G 상상마당은 공연, 전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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