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현숙)과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15일 다가오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3월 넷째 금요일)을 계기로 서해수호용사 55인의 용사의 이름을 부르는 롤콜행사를 가졌다.

대구지방보훈청과 계명대는 지난 15일 다가오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서해수호용사 55인의 용사의 이름을 부르는 롤콜행사를 갖고 있다.(사진=대구지방보훈청)
대구지방보훈청과 계명대는 지난 15일 다가오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서해수호용사 55인의 용사의 이름을 부르는 롤콜행사를 갖고 있다.(사진=대구지방보훈청)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계명대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했으며, 서해수호용사의 영정사진을 모시고 영웅들의 이름을 한명씩 호명하며, 그분들을 기리는 엄숙한 분위기에서 실시했다.

특히 계명대는 매년 6․25전쟁 자체 추모식 및 관련 계기행사를 실시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들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박현숙 청장은 "계명대 학생들이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한 용사를 잊지 않고 스스로 동참해주어 너무나 대견스럽고, 보훈청에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잊지 않는 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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