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동부 38개 원, 서부 58개 원) 돌봄교실 운영 지원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 박세권)은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96개 원(온종일 돌봄 94개 원, 저녁 돌봄 2개 원)에 연간 33억 2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96개 원(온종일 돌봄 94개 원, 저녁 돌봄 2개 원)에 연간 33억 2500만 원을 지원한다.(사진=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96개 원(온종일 돌봄 94개 원, 저녁 돌봄 2개 원)에 연간 33억 2500만 원을 지원한다.(사진=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돌봄교실 선정 유치원 총 96개 원 중 온종일 엄마품 돌봄교실은 동부 37개 원(동구 10, 중구 15, 대덕구 12), 서부 57개 원(서구 31, 유성구 26)이며, 저녁 돌봄교실은 동부 1개 원(동구 1), 서부 1개 원(유성구 1)이다.

돌봄교실은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전후 시간에 운영되고 온종일 돌봄 기준 운영시간은 아침 07시∼09시 및 저녁 17시∼22시이며, 저녁 돌봄만 운영하는 경우 기준 운영시간은 저녁 17시∼22시이다.

돌봄교실은 해당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뿐 아니라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도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최윤영 유초등교육과장은 “보다 많은 학부모님께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돌봄교실 운영 유치원을 점차 늘려나가겠다”며, “유아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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