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 20석·득표율 40% 달성 목표…"국민 명령 반드시 이행"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0일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4·10 총선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 백승아 공동대표와 비례대표 후보들이 20일 국회 본관 로텐더홀 계단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 백승아 공동대표와 비례대표 후보들이 20일 국회 본관 로텐더홀 계단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영덕 더불어민주연합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의 삶을 지켜라, 퇴행하는 역사 흐름을 돌려세우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라며 "더불어민주연합은 역사와 국민의 지엄한 명령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20석, 40%(득표율) 목표 달성을 위해 뛰고 또 뛸 것"이라며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윤영덕‧백승아‧김의겸‧용혜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권인숙‧김경만‧송재호‧이동주‧이용빈‧이형석‧양이원영‧홍정민‧김영문‧정은혜‧김다은‧김성용‧방용승 공동선대위원장이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총괄본부장은 강민정 의원, 정권심판본부 총괄본부장은 용혜인 의원이 맡는다. 

대변인단은 전예현 선임 대변인을 중심으로 강유정, 서재헌, 손솔, 송창욱, 최혁진, 한창민, 이경은 대변인으로 구성됐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