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4.10 총선에 나선  국민의힘 평택지역 후보들은  갑 지역에 한무경 후보,  을 지역은 정우성 후보, 병 지역은 유의동 후보다.

평택지역 국민의힘  갑 한무경 을 정우성 병 유의동 후보 (그래픽=경기남부본부 김현태PD)
평택지역 국민의힘 갑 한무경 을 정우성 병 유의동 후보 (그래픽=경기남부본부 김현태PD)

이들은 각개 유세와 합동 기자회견 등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앞서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최근 평택과 오산에서 표심을 호소하며, 이 세 후보를 지원사격에 나서는 등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이같은 양상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마찬가지다.  그만큼 경기남부 지역은 격전지가 분명하다.

최근들어 가상대결 여론조사를 보면  기관마다 상이하게 나오는 경향 때문에 지역 유권자들이 당황하는 분위기다.

갑지역은 여야 후보가 현직 의원이, 을지역 여야후보 모두 전략공천을 받은 교수들이 대결한다. 이 두 후보의 대결에 오명근  전 도의원이 새로운미래 후보로 나서 영향을 미칠수 있는 3자 대결 구도다.

병지역은  풍향계가 가장 빠르게 돌고 있다.

이 곳은 유의동 의원이 4년 전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와 대결에서 1951표 차이로 신승함으로써  3선 연임에 성공한 지역이다.

하지만  김현정 후보도  이재명 당대표 언론특보, 더불어민주당 원외위원장 등을 지내며 양보할 수 없는 리턴매치를 준비해 왔다.  

갑지 역은  양당 모두 현직 의원들이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과 국민의힘에는 한무경 의원이 표심을 굵게 가르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3지대 후보들도 제각기 표심을 갖고 있어 양당 구도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는 장담하기 이르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지지세 두드러지고,  3지대 후보들도 약진하고 있어 확정적으로 단언하기에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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