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교보교육재단(이사장 최화정)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학장 강준호)과 '참교사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과 서울대 사범대는 참교사 양성에 필요한 강좌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술연구, 심포지엄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회의실에서 교보교육재단 최화정 이사장(좌측)과 서울대 사범대학 강준호 학장이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교육재단)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회의실에서 교보교육재단 최화정 이사장(좌측)과 서울대 사범대학 강준호 학장이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교육재단)

양 기관은 첫 협력사업으로 교보교육대상 수상자의 특별 강연을 개최하기로 했다. 강연 주제는 '교육혁신,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간다'로 27일부터 6월 5일까지 6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특강은 예비 교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보교육재단 최화정 이사장은 "재단의 사명은 미래세대가 자리이타를 실천하는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함께 참교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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