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 부서의 60개 계속사업 및 20개 신규사업 추진상황 점검 업무보고회 개최

[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진주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우주항공사업 활성화 및 공공기관 이전 대비를 위한 부서별 추진사업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우주항공사업 활성화 및 공공기관 이전 대비를 위한 부서별 추진사업 업무보고회.(사진=진주시)
우주항공사업 활성화 및 공공기관 이전 대비를 위한 부서별 추진사업 업무보고회.(사진=진주시)

이 보고회는 진주시의 우주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공공기관 이전,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한 신규 및 정주여건 개선 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정부가 발표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의 5대 우주강국 도약 목표와 관련된 진주시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보고회에서는 총 80개 사업의 추진 상황과 계획이 보고되었으며, 이들 사업은 국비, 도비, 시비, 기타 자금을 포함해 총 3조 6198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진주시는 현재 우주항공사업 활성화와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주거환경 개선, 교육 시설 강화, 보건 시스템 강화 등의 정책을 추진 중이며, 고급 인재 유치를 위한 복지 시설 확충과 지역 내 공원 및 문화 시설 확대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진주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을 각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국가항공산단, 뿌리산단, 가산산단에 우주항공 분야 기업 유치 및 혁신도시를 포함한 진주시의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대학, 연구기관, 기업과의 업무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5월에 개청 예정인 우주항공청과 연계하여 사업을 발굴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진주시가 우주항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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