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록 장애인 발굴부터 상담, 정보제공, 서비스연계 지원

[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진주시는 25일 시청에서 진주교육지원청을 포함한 7개 기관 및 단체와 '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 서비스'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 ‘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 업무협약식.(사진=진주시)
진주시 ‘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 업무협약식.(사진=진주시)

이 협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에 진주시가 제출한 사업이 선정되어 이루어졌다.

해당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진주시와 7개 기관이 협력하여 미등록 장애인을 발굴하고, 신규 등록된 장애인 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복지서비스 수혜 대상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이 없도록 더욱더 세심히 살펴보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사업종료 후에도 성과를 분석하여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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