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27일, 중학교 학생평가 지원단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중학교 학생평가 지원단 컨설팅 협의회’를 실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27일, 중학교 학생평가 지원단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중학교 학생평가 지원단 컨설팅 협의회’를 실시했다.(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27일, 중학교 학생평가 지원단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중학교 학생평가 지원단 컨설팅 협의회’를 실시했다.(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번 협의회는 중학교 학생평가 지원단 활동을 통한 현장 중심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교의 평가계획 수립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교원의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학교별 평가계획서를 사전에 점검 후 대면 또는 비대면(서면, 화상, 전화 등)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024학년도 1학기 학업성적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 및 선행학습 유발 요인을 점검하고,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한 교과별 과정중심 평가계획 수립 여부를 점검 후 컨설팅을 실시한다. 

21명으로 구성된 서부 중학교 학생평가 지원단은 단위학교 평가계획 수립을 점검하며 이에 따른 단위학교 교과별 평가계획 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이 27일 오후 중학교 학생평가 지원단을 대상으로 열린 ‘2024학년도 1학기 중학교 학생평가 지원단 컨설팅 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이 27일 오후 중학교 학생평가 지원단을 대상으로 열린 ‘2024학년도 1학기 중학교 학생평가 지원단 컨설팅 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학생평가 지원단 컨설팅이 단위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 개정과 학생평가 계획 수립·시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평가지원단 운영 등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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