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열차 대기와 안전인력 투입으로 관람객 이용 편의 제공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오는 29일 삼성라이온즈 홈 개막 경기시(3연전) 대공원역 이용 승객의 혼잡상황에 대비해 비상열차를 대기하고 안전인력을 투입하는 등 특별 안전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삼성라이온즈파크는 전국에서 도시철도 접근성이 가장 좋은 구장 중의 하나로 2호선 대공원역은 야구경기가 있는 날이면 야구관람객들로 수송인원이 크게 증가한다.
이에 공사는 순간적인 승객폭주 및 혼잡에 대비해 문양방면 1개 열차를 비상대기시키고 안전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출구와 대합실 등에서 승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안내하는 등 관람객들의 이용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당일에 대공원역 이용승객을 대상으로 QR코드 응모를 통해 관람티켓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사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현장 QR이벤트는 축구경기 관람을 위해 3호선 북구청을 이용하는 승객까지 대상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박종률 기자
jrpark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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