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 안녕 및 풍년…고사리축제 성공 기원

[경남=뉴스프리존]제정준 기자= 남해군 창선면 언포마을 별해로 광장에서 27일 창선면민의 안녕과 고사리 농사의 풍년, 그리고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2회 고사리 풍년기원제’를 지냈다.

남해군 창선면 ‘제2회 고사리 풍년기원제’ 모습.(사진=남해군) 
남해군 창선면 ‘제2회 고사리 풍년기원제’ 모습.(사진=남해군) 

창선농협,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지역 기관∙단체들이 함께했다.

김문권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풍년기원제를 통해 창선 고사리의 풍년과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 농업인들이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우리지역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사리 풍년기원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오는 창선고사리 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창선면민의 마음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는 오는 4월27일과 28일 이틀간 창선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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