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 기훈 기자=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내  산학협력단(단장 홍종일)이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주관하는 '지식재산의 전략적 사업화 지원사업'에서 2023년 사업성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연세대
 사진=연세대

28일 연세대에 따르면 지원 사업은 전국 대학과 공공 연구소 37곳을 선정해 지식  재산 경영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수상은 산학협력단이 지식재산 경영역량과 사업화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부산에서 개최된 2024년 지식재산의 전략적 사업화 지원사업 성과공유 및 간담회에서 진행됐다.

홍종일 단장은 "연세대는 연구자들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적시에 특허로 권리화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기술이 필요한 기업에게 전수해 연구 성과확산에 기여할 사회적 책무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 가치 환류모델 구축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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