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광열 기자= 창원시설공단이 ‘제62회 진해군항제’와 연계, 크루즈요트 투어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죽도 야간 크루즈요트 투어.(사진=창원시설공단)
대죽도 야간 크루즈요트 투어.(사진=창원시설공단)

공단은 해양관광과 해양레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해해양레포츠센터에서 크루즈요트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제62회 진해군항제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 9시30분부터 주간 10회, 오후 7시부터 야간 3회에 걸쳐 대죽도 앞 진해해양레포츠센터에서 운영된다.

특히 야간 투어는 최근 조성된 대죽도 거북선 야간 경관조명을 둘러보는 코스로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7일 밤에는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 쇼가 펼쳐진 가운데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도 환하게 불을 밝히면서 투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곽점성 해양시설팀장은 “이번 크루즈요트 체험행사에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벚꽃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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