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모항도시’ 역사와 전통 계승∙발전과 ‘안보중심도시’ 위상 강화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키는 ‘군인의 경제적 보상’ 현실화와 ‘처우개선’ 앞장설 것”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시진해구 국민의힘 이종욱 후보가 28일 시간 외 근무수당 인정 확대, 군 장병 급식비 단가 인상, 군인 상해보험 제도 전면 시행 등 군인의 경제적 보상을 현실화하고 국방의 의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제2호 ‘안전 국방, 복지 국방’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이종욱 후보.(사진=이종욱 후보 선대위) 
국민의힘 이종욱 후보.(사진=이종욱 후보 선대위) 

이 후보는 대한민국 해군 모항도시 진해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안보중심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진해형 안전 국방 전략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진해형 안전 국방 전략

▲GP(감시초소)∙GOP(일반전초), 잠수함∙초계함 근무자, 공군 비상대기 조종사, 해병대 해안 경계부대원 시간 외 근무수당 인정시간 100시간 이상 확대 추진 ▲군 초급간부(소위∙하사) 보수를 중견기업 연봉수준으로 현실화 ▲군 장병 급식비 단가 1만5000원으로 인상, 군 급식 질 향상 ▲군인 상해보험 제도 전면 시행 ▲전역 군인·군무원 진해 정착 시 취업∙주거∙교육 등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 도입.

▲군무원 당직비 수당 2만원 격상, 격오지 근무 군무원 주거시설 지원 ▲가덕도 신공항과 연계해 단계적 고도 제한 해제 추진 ▲제대군인 해군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취업 기회 확대 ▲전사∙순직 군인 유족 위자료 청구권 확대, ‘국가배상법’ 개정 ▲군 장병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 확대, 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기능 보강.

▲세계군악페스티벌 국내 최고의 단일 축제 격상 ▲해병대창설기념관 건설, 해군 모항도시 자긍심 고취 ▲도심 내 탄약수송 철도 노선(장천~진해역) 이전 추진 ▲해군교육사령부 예비군 훈련장(행암동) 이전, 민군 복합문화공간 활용 ▲민∙관∙군 상설 협의체 가동, 민과 함께하는 군 예술 공연 추진 등이다.

이종욱 후보는 “진해는 대한민국 해군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라며 “대한민국 군인이 국방의 의무를 안전하고 보람차게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 국방, 복지 국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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