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기=강대옥 선임기자]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아프리카TV 인기BJ들과 만나 청년들이 마주한 냉혹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남 후보는 14일 20시 팟캐스트 방송 ‘아는 후보 형님’에 출연해 ‘헬조선’, ‘N포세대’로 대변되는 청년들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JTBC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형식을 빌려 청년교실이라는 콘셉으로 청년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청년 시사 예능 방송이다.

남 후보가 전학생으로 출현하며, BJ 소희짱, BJ 금강연화, BJ 김별하, BJ 이양, BJ 여제, BJ 박태하, BJ 김별하, BJ 한진희 등 아프리카TV BJ가 재학생으로 출현한다.

사진 - 페이스북 영상 캡쳐

남 후보와 패널들은 청년들의 고용문제와 일자리 대책, 그리고 복지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실시간 방송인만큼 BJ들은 시청자들의 질문을 현장에서 남 후보에게 직접 전달, 보다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남 후보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 시리즈와 따복하우스 등 청년을 위한 생활밀착정책에 대해 청년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경제도지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BJ 한진희는 “청년들에게 정치라는 것은 매우 부정적이고 무거운 주제”라면서 “이번 방송을 통해 청년들이 정치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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