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지구 소하천정비사업에 49억5400만원 투입

소하천 정비사업.(사진제공=제천시)

[뉴스프리존,제천=김진 기자]제천시는 올해 추진 중인 5개지구 소하천정비사업에 대해 신속집행으로 우기 전 재해위험요소를 해소할 방침이다.

시는 올 한해 소하천정비사업으로 신규지구 2개소(가정천, 재현천), 계속지구 3개소(꼴미천, 독중말천, 세거리천)에 대해 총 사업비 49억5400만원(국비 50%, 시비50%)을 투입해 총 2,4km의 소하천을 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미 개수된 소하천 정비를 통해 수해 사전 예방은 물론 자연친화적인 공법을 적용해 주변 경관과의 조화와 자연성 회복으로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호안정비와 제방도로 포장으로 주민들의 영농생활 편의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34% 정도 진행된 소하천 정비사업에 대해 우기전 주요 공정을 60%이상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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