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장 이필운 후보, '방탄소년단 콘서트 열어주세요' 예 해보겠습니다.

[뉴스프리존,안양=김용환 기자] 안양시장 이필운 후보 청렴캠프는 8일 범계역 로데오거리 분수대에서 청년들의 고민과 희망을 경청하며 함께 소통하는 "이필운 필(FEEL) The 청년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청렴캠프는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가 이 시간을 통해 안양시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청취하며, 준비된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청년들의 제안한 좋은 의견들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이필운 후보는 곧 개원될 반려견공원도 소개하고, 반려견보호센터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 고양이 등 다른 반려동물들에 대한 정책도 마련하기 위해 용역을 의뢰한 상태라고도 밝혔다.

한 친구의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열어달라”는 의견에 이필운 후보가 “해보겠다” 답하자 환호성이 터지기도 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나온 청년들의 창업 및 취업상담센터 설치 검토와 체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꿈나무 지원 사업 검토, 안양천 주변의 캠핑장 조성 검토 등 “오늘 들은 좋은 의견들이 알찬 결과물로 나올 수 있도록 꼼꼼이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