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캡처

[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 16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는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라는 주제로 최영완, 팽현숙, 성대현, 정정아, 김용림, 이창훈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매일 내가 참으니까 이만큼 산다는 아내 VS 나도 참으며 살고 있다는 남편 

최영완, 남편 때문에 원형 탈모에 불면증까지 걸렸다?! “스트레스를 참을 수가 없어서 이혼까지 생각했어요” 

팽현숙, 최양락의 자존심 때문에 개 사료(?)까지 먹었다?! “일이 줄어드는 걸 참지 못하고 준비도 없이 호주 이민을 갔어요” 

성대현, 20년 간 아내의 서툰 요리 솜씨를 참았다?! “20여 년 먹다 보니까 이제는 제 입맛에 딱 맞아요” 

-여자가 참아야 한다는 엄마 VS 나는 안 참고 살겠다는 딸 

정정아, 참고 살지 말라던 엄마의 반전?! “남편이 한 번쯤 바람피울 수 있다며 참으라고 했어요” 

김용림, 어머니의 낡은 화류장을 버리지 못하는 사연은? “첩을 둔 아버지를 기다리며 밤새 화류장을 닦으셨대요” 

최영완, 욱 한번 잘못했다가 결혼 무산될 뻔했다? “우리 집을 무시하는 남편 뺨을 때렸어요” 

-참는 사람이 성공한다 VS 참기만 하다 병난다 

이창훈, 창훈아! 너는 연기력에 비해 너무 많이 먹는 거 아니니?! “참지 못하는 내 성격을 바꾸려고 감독님이 독설을 날리셨어요” 

팽현숙, 말 한마디 때문에 택시기사와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집까지 안 가준 거로 투덜거리니까 저를 때렸어요” 

정정아, 38년 만에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반항하다?! “욕하는 아버지에게 욱해서 말대꾸했는데 후회돼요” 

MBN ‘동치미’는 1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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