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와 ㈜씨에스바이오테크는 16일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지식과 연구자원을 공유하고 우수 인력을 양성하여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기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 씨에스바이오테크는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을 연구 개발에 대한 최신 기술과 관련된 지식과 정보, 인적자원의 교류를 통해 기업이 보유한 지식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 주요 핵심성분 개발, 산업일선의 실무 노하우와 품질전문가의 만남으로 부가가치 높은 연구결과와 핵심 성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웰빙(well-being)지향 및 감성소비 등 새로운 소비트렌드와 결합하여 의료(성형, 피부, 한방 등), 관광(체험관광 등), 패션, 쇼핑, 식품 등과 연계되어 새로운 수요를 창출, 사회적 가치와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산업계가 보유한 정보와 문제해결 능력을 획득하고, 사회적 역할을 확보하며 취업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씨에스바이오테크 박충규 대표이사는 “금번 협약식을 통해 화장품 핵심성분을 공동 연구, 개발하여 특허 및 핵심 기술을 보유한다면 명실상부한 산학협력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면서 “학생들에게 산학실습의 기회를 제공하여취업의 기회와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뷰티디자인학과장 방효진 교수는 “이런 좋은 기회를 잘 살려 상호 노하우 공유를 통한 수준 높은 전문가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산학협력 협약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협약을 소비자의 신속한 모니터링과 피드백으로 빠른 의사결정과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평가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