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의무의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는, 국민들께서 모두 납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

[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자유한국당 ‘군 대체복무’ 특위는 9일 오후 2시 자유한국당 대회의실에서 관련 분야 담당자, 전문가 및 청년들과 함께 특위 회의 겸 토론회를 개최한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6월 28일 헌법재판소의 병역법 제5조 제1항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대변인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상황을 고려하고 국방의무의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으며 국민들께서 모두 납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당내 정책위 소속으로 ‘군 대체복무’ 특위가 발족되었다.

대체복무 특위는 해군참모총장 출신 김성찬 의원(재선, 경남 진해)을 위원장으로 이채익(재선, 울산 남구갑), 홍철호(재선, 경기 김포시을), 백승주(초선, 경북 구미시갑), 정종섭(초선, 대구 동구갑), 윤종필(초선, 비례대표), 이종명 의원(초선, 비례대표) 등 총 7명의 국회의원과 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는 대체복무제도에 대한 전문가들의 설명과 토론 등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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