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 루트 페스트 2차 라인업 / (사진)=마스터플랜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오프 루트 페스트(Off Route Fest)가 2일 화려한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7월 1차 라인업 박재범(Jay Park), 도끼(Dok2), 사이먼 도미닉(Simon Dominic), 식케이(Sik-K), 창모(Changmo), 해쉬스완(Hash Swan), 하온(Haon)에 이르는 7명의 아티스트를 공개하며, 순식간에 화제성 높은 페스티벌로 등극한 바 있다.

이번 2차 라인업은 국가 대표급 힙합 레이블인 AOMG 소속의 로꼬(Loco)와 그레이(Gray), 그리고 우원재가 추가되며, 올 가을에 무조건 방문해야 할 초대형 힙합 페스티벌이 될 것을 일찌감치 예고했다.

또한 '고등래퍼 2'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빈첸(Vinxen)과, 에잇볼 타운 크루로 활동하는 뮤지션들인 기린(Kirin), 어글리덕(Ugly Duck), 수민(Sumin), 염따(Yumdda), 재규어 중사(Sfc. Jgr), 제이슨 리(Jason Lee) 등의 아티스트 라인업이 추가로 공개되며, 신구의 조화를 감안한 적절한 균형감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 진행되었던 대부분의 힙합 페스티벌들과 차별화를 시도하기 위해, 오프 루트 페스트 주최 측에서는 첫 걸음을 내딛는 신생 페스티벌임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두 개로 구분하여 아티스트의 성향에 따라 출연 무대를 구분하는 등, 기획 초기부터 대형 페스티벌의 행보를 구현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한편, '핫'한 힙합 뮤지선이 총 출동하는 '오프 루트 페스트'는 오는 10월 6일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며, 현재 멜론티켓, 인터파크, 야놀자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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