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께 최종캐릭터 선정 내년 3월경 최종 선포할 계획

ⓒ사천시

[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천시는 13일~27일까지 15일간 시의 새로운 캐릭터에 대해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2000년도에 제작된 ‘또록이’캐릭터를 행정 각 분야에서 폭넓게 이용해 왔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민의 관심도와 활용도가 떨어져 변화된 시의 이미지를 새롭게 반영한 캐릭터로 제작하게 됐다.

당초 제작된 12종의 캐릭터에서 시청직원 선도호조사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선정된 5종의 캐릭터에 대해 시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선호하는 캐릭터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천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병행하여 조사한다.

사천시는 시민 선호도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오는 12월께 최종캐릭터를 선정하고 내년 1~2월 캐릭터 입체작업과 다양한 이모티콘 제작 등을 거쳐 3월경 최종 선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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