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임병용 선임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어제  KT 통신구 화재 관련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통신구 복구를 적극 지원하고 피해 국민 보상을 위한 조치를 하기로 했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KT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에서 발생한 화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서, 행정안전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서울시, KT, SK브로드밴드 등이 참석했습니다.민 차관은 "통신망 복구를 신속히 완료해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

"이번 통신장애로 피해를 본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관련 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복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인것. KT는 이에 따라, 이용 약관상의 피해보상과 더불어 이번 사고로 피해를 본 개인 및 소상공인 등 고객들에 대해 적극적인 보상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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