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현 "기자는 미투의 편에도, 미투 반대편도 아닌 오로지 진실추구의 편에 서야 한다"김민웅 "미투 고발 당시 숨겼던 이X경 주례 간청 사실은 중요한 보도가치를 가진다"[ = 정현숙 기자]= "미투운동이 진실의 힘을 기초로 한단계 진전하길 염원하는 전국 각지의 시민들이 보내온 선물로 제 작은 사무실이 화원이 됐다... 뉴욕타임즈는 피해자로부터 사건 직후 성추행 사실을 들었다는 증인이 최소한 2명 이상 확보되지 않으면 미투사건을 보도하지 않는다" -경향신문 탐사전문 보도 강진구 기자-오는 12일 경향신문이 박재동 화백 '기획미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