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오태영 기자=진주 목욕탕과 거제 유흥업소발 집단감염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경남에서 16일 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는 진주 목욕탕 관련 9명, 거제 유흥업소 관련 8명,도내 확진자 접촉 3명, 수도권 관련 2명, 7명은 조사 중이다.지역별로는 진주 10, 거제 10, 남해 3, 창원‧합천 각 2, 사천‧김해 각 1명이다.진주 확진자 10명 중 8명과 창원 확진자 1명은 진주 목욕탕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진주 목욕탕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77명으로 늘었다.현재까지 진주 목욕탕 관련해 총 4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