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4·7 서울시장 재보선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6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새벽 4시 '6411번' 버스 첫 차에 올라타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마지막 선거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오전 8시 광진구 자양사거리(구의역)에서 아침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펼치며 막판 유군자의 표심잡기에 나섰다.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첫 차에 올라탄 ‘6411번' 버스는 '진보정치의 상징'으로 꼽혔던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이 지난 2012년 7월 21일 정의당 대표 수락연설에서 언급했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7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서울 내곡동 땅 셀프보상 의혹 대응과 관련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MB(이명박)와 똑 닮았다"고 강력히 비판했다.박영선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안국동 선거캠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곡동 '셀프보상' 의혹과 관련한 오 후보의 TV토론 답변에 대해 “과거 MB가 '마프펀드'를 묻는 질문에 ‘마포 해장국이요?’하고 넘어간 장면이 떠올랐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MB의 도곡동 땅과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은 상당히 유사한 면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