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15일 대통령취임식 준비원장에 박주선 전 국회 부의장을 임명했다. 또 인수위 경제1 분과 간사에는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 외교안보 분과 간사에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 정무사법행정 분과 간사에 이용호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이번 대통령취임식 준비 위원장을 맡게 된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은 법조인 출신으로 호남에서 4선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이번 대선에서 동서화합·미래 위원장을 맡아 윤 당선인을 도왔다.15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뉴스프리존=임새벽 기자] 한국금융학회은 24일 서울 마포구 서울신용보증재단빌딩 대강당에서 '금융환경 변화와 서민금융기관'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민병두 정무위원장과 김태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금융정책·감독당국 담당자와 저축은행 등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저축은행중앙회·신협중앙회가 후원했다. 신성환 한국금융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금융환경 변화로 인해 금융소비자가 더 높은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경험하게 되는 선순환적 효과도 크다"면서 "다만 그 과정에서 서민과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서민
대통령비서실 정무직 인사 발표○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 김상조 (金尙祚, Kim Sang-Jo), 1962년생 【 학 력 】 - 서울, 대일고 - 서울대 경제학과 - 서울대 경제학 석사 - 서울대 경제학 박사 【 경 력 】 -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現) - 한국금융학회 부회장 -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소장 -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 이호승 (李昊昇, Lee Hoseung), 1965년생 【 학 력 】 - 광주 동신고 - 서울대 경제학과 - 중앙대 경제학 석사 - 미국 조지아대 경영학 석사 【 경 력 】 -
5일 한국금융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장하성 고려대 경영대 교수(사진)는 “정부가 생각하는 것보다 가계부채 문제가 심각하다”며 “가계소득이 늘지 않는 상황에서 빚만 증가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고려대 경영대 학장과 한국재무학회 회장, 한국증권학회 부회장 등을 지낸 장 교수는 이날 금융학회 정기총회에서 25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1년이다.○“금융산업 독과점 구조 깨야”장 회장은 한국금융학회가 이날 ‘위기의 한국 금융-정부와 금융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연 심포지엄에서 기자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