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개신교 개혁을 외치는 사단법인 평화나무(이사장 김용민)가 방역지침을 어기고 대면예배를 강행한 혐의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경찰에 세 번째 고발했다. 평화나무는 "전광훈의 거듭된 범죄를 규탄할 뜻은 물론, 공권력의 무심함 무력함 무능함을 질타한다"고 규탄했다.평화나무는 13일 서울 종암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광훈 씨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평화나무는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검찰과 경찰, 서울 성북구청 등을 강하게 규탄했다. 전광훈 씨 측이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최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에서 연 교단총회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前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에 대한 이단 심의는 논의조차 되지 못했던 가운데, 개신교계가 술렁이고 있다.코로나19 대확산의 중심에 섰던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사그러들지 않은 상황에서, 교단총회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전 목사의 이단 판정 분위기는 무르익어가는 분위기였다.지난해 8월 개신교 8개 교단의 이단대책위원장 협의회가 전 목사를 ‘이단 옹호자’로 규정할 것을 교단들에 요청했으며, 한국기
[경기=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9월은 개신교 교단 총회의 달이다. 한 해를 결산함과 더불어, 각종 중요한 교계 이슈들을 처리한다.각 교단 대부분 '비대면' 온라인 진행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김태영, 이하 예장통합)은 9월 21일 오후 1시~5시 서울 도림교회에서 제105회 총회를 개최한다. 전국에 36개 거점을 마련하고, 한 곳에 총대를 50명 이내로 모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김종준, 이하 예장합동)은 9월 21일 오후 2시~7시 새에덴교회와 지역 거점 35곳에서 화상으로 제105회 총회를 진행한
[뉴스프리존= 이창조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교단이 교단총회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 2021년 허용" 2년 이상 논란을 빚은 명성교회 부자(父子) 목사의 목회직 세습을 사실상 인정했다. 예장통합, 명성교회 부자세습 사실상 허용결국 명성교회 설립자인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가 2021년 1월1일부터 명성교회 위임목사직을 맡을 수 있게 허용하기로 한 것이다.이와관련, 예장 통합 교단은 경북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열린 제104회 정기총회 마지막 날인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명성교회 수습안'을 의결했다.
경기도 구리 ‘두레교회(이문장 목사) 사태’가 원점으로 돌아왔다. 이문장 목사 측과 두바협(두레교회바로세우기협의회 가칭)측은 둘로 나뉘어 수년간 갈등을 빚어오던 경기도 구리 ‘두레교회 사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는가 싶었으나 두바협측에서 이문장 목사측의 귀책사유로 지난12월11일 파기 선언을 하여 7일만에 다시 양측은 팽팽한 수평선을 마주 서게 되었다.이 목사 측과 두바협 측은 지난 4일 ‘교회를 둘로 나누고 형제교회로 남겠다’는 취지의 합의문을 발표하며 오랜 갈등을 봉합하는 듯 했지만 ‘두레교회’ 명칭을 누가 쓸지 여부가 문제
3.1절, 각계인사 33인의 시국선언 [연합통신넷= 김현태기자] 광복 70주년과 한.일 강제병탄 105년을 맞는 제96회 3.1절에 정계.종교계.학계.법조인.여성등 각계인사 33인이 27일 국회귀빈식당에서 “해방70주년-3.1절 국회기념식 및 각계인사 33인의 시국선언”이 개최됐다. 지구촌 175개국 700만 해외한인의 권익실천을 위해 올해 8년째 활동해온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상임대표:김영진.공동대표:황우여)와 한.일기독의원연맹(대표회장:김영진)이 공동주최한가운데 채택한 선언문에는 고건 전 총리. 김무성새누리당대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