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국민의힘 등 야권과 '조선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상당수 언론들은 '대장동 게이트' 관련, 소위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단정지으며 쉴새 없이 공세를 퍼부어왔다. 그러나 정작 문제의 그분은 현직 대법관인 것으로 밝혀지며, 이들이 이재명 후보에게 악의적인 '누명'을 지난 수개월 동안 씌웠음이 확인되고 있다.18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지난해 2월 4일 '대장동 게이트'의 핵심인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과 정영학 회계사가 나눈 대화록이 나오는데, 여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이 '개헌 빼고' 다 할 수 있는 의석을 가지고도 사회대개혁에 나서기는커녕 도리어 끌려다니고 타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 1년여 사이에 여론이 급변하고 말았다. 특히 '언론 불신'이 극도로 높아 '언론 개혁'에 대한 열망이 그렇게 높은 상황에서도 민주당이 지금껏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재명 대선후보에까지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이재명 후보는 12일 전국민 경청프로젝트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에서 부산을 방문, 최근 언론의 '아니면 말고'식 가짜뉴스 유포와 편파보도
[ 고승은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된 이재명 경기지사는 12일 "원래 계획대로 경기도 국정감사를 정상적으로 수감하겠다"며 "경기도지사로서의 할 수 있는 범위까지 최대한의 책임지겠다는 것이 저의 기본입장이고 그 입장에는 변함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이번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건을 집중적으로 공격할 것이 분명한데, 이재명 지사는 이에 정면돌파하면서 제대로 역공을 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숙고한 결과 저의 당초입장대로 경기도 국감에 임
[ 고승은 기자 ] = '조선일보' 등 수구언론과 국민의힘 등 야당이 일제히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공세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구속했다. 특히 언론은 마치 이재명 지사가 거대한 비리에도 걸려들 듯이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언론의 '이재명 죽이기' 시도는 역시 언론의 이해관계와도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짐작케하는 부분이다.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5일 이같은 언론의 보도행태에 대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오프닝 멘트에서 “대장동 관련 복잡한 뉴스가 쏟아지고 있는데, 딱
[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이 대장동 개발사업을 주도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의 누나인 김명옥씨(화천대유 자회사인 ‘천화동인 3호’ 사내이사)에게 팔린 것으로 '열린공감TV' 취재 결과 확인됐다. 이에 윤석열 전 총장은 매입자의 신상도 몰랐으며 오랜 법조출입기자였던 김만배 전 부국장과의 친분관계도 부인하는 등, 그저 '우연의 일치'라고 선 긋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세대 수는 올해 8월 기준으로 441만6816세대다. 당시
[ 고승은 기자 ] =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한 국민의힘의 '화천대유' 공세가 줄줄이 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화천대유 1호 사원'인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50억원(약 200배)의 퇴직금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나며 거센 파문이 일고 있다. 곽상도 의원에 원유철 전 의원(현재 알선수재 형 확정으로 수감 중)을 비롯한 국민의힘 인사들 그리고 국민의힘과 가까운 고위 법조인 출신들이 줄줄이 튀어나오고 있어 대장동 건은 '국민의힘 게이트'로 굳어져 가는 모양새다. 이재명 지사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건이 민영개발업자로부터 5500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