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무급휴직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친다.구로구는 31일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 지원 확대와 무급휴직 근로 고용유지지원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 지원 대상은 신규인력을 채용한 뒤 3개월 이상 고용유지 중인 사업주다. 사업 신청 후에도 3개월 동안 고용보험을 지속해야 하며, 업체의 폐업 유무는 상관없다.지원금은 지난해 1인당 월 50만원에서 올해는 100만원으로 상향해 3개월간
[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사천시와 사천시의회,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져있는 항공기 부품제조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연장을 요청하고 나섰다.17일 시에 따르면 항공기 부품제조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이 오는 3월말 종료됨에 따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에서 지난 1월 연장 신청을 했다.항공기 부품제조업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말까지 정부로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비롯한 각종 지원을 받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유례없는 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특히, 항공산업의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창원=뉴스프리존] 오태영 기자=관련기업 80% 가량이 경남에 몰려 있는 항공제조업이 정부의 제2차 고용정책심의회에서 ‘특별고용지원업종’에 신규로 지정됐다. 숙련인력을 유지하기 위해 고용유지에 안간힘을 써오던 경남의 항공업계가 숨통을 트게 됐다며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경남도는 정부 고용정책심의회가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기 지정된 8개 업종의 기간연장과 함께 신규로 지정 신청한 20개 업종 중 6개 업종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신규 지정업종은 항공제조업 외에 영화, 노선버스, 수련시설, 유원시설, 외국인전용카지노업 등이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