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걸 겨냥 "변호사로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 건가? 그러면서 돈은 다 받았죠?"[정현숙 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산관리인으로 알려진 김경록 씨가 자신과 관련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에 대한 언론기사가 대부분 자신의 의사와는 동떨어진 내용으로 보도됐다고 작심 비판했다.먼저 2019년 9월 17일 [정경심 "나한테 이럴 수 있나"...檢, 자산관리인 메시지 추가 확보]라는 제목의 'TV조선'과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향해 "이런 기사의 출처는 어디일까요?"라고 물었다.김 씨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TV조선' 조정린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가족 관련 의혹 관련, 자산관리를 도왔던 증권사 직원 김경록 씨를 재판에 넘겼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7일 검찰은 정경심 교수의 구속 기소에 이어 지난해 12월 조 전 장관에게 뇌물수수,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11개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기소했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직원 김경록(38) 씨가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증거인멸을 도왔다는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고형곤)는 전날 증거은닉 혐의로 김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김 씨는 정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8일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 재산을 관리해온 김경록 한국투자증권 차장이 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과의 '알릴레오' 인터뷰가 파장을 일으키자, 김 차장은 9일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90분간 진행된 인터뷰 녹취록 전문을 언론에 공개했다. 김 차장은 전날 검찰에 출석해서도 녹취록 전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산관리를 맡았고, 그동안 언론을 통해 정 교수에 불리한 증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던 증권사 직원이 정 교수와 조 장관이 사기 피해자라는 취지의 주장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