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이재명 의원에 대한 '사법리스크'를 거론하며 '당대표에 출마하지 말라'는 속내를 공개적으로 내비치고 있다. 최근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강병원 의원을 비롯해, 출마 자격도 없으면서 출마를 강행하려고 하는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등이 대표적 사례다. 이에 정청래 의원이 직격탄을 날렸다.정청래 의원은 4일 밤 유튜브 시사방송 '새날(새가 날아든다)'에 출연해 "사법리스크 때문에 나오면 안 된다고? 저쪽에서 잡아가려고 하면 우리가 잡아가지 말라고 같이 싸워야 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국민의힘 등 야권과 '조선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상당수 언론들은 '대장동 게이트' 관련, 소위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단정지으며 쉴새 없이 공세를 퍼부어왔다. 그러나 정작 문제의 그분은 현직 대법관인 것으로 밝혀지며, 이들이 이재명 후보에게 악의적인 '누명'을 지난 수개월 동안 씌웠음이 확인되고 있다.18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지난해 2월 4일 '대장동 게이트'의 핵심인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과 정영학 회계사가 나눈 대화록이 나오는데,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