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농촌인구 감소로 4개의 광역의원 선거구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경남도의회가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처리할 예정이어서 본회의 통과 여부과 주목된다.장종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안1)이 대표발의한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 촉구 결의안'은 지난 14일 상임위를 통과한 데 이어, 21일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다.장 의원은 건의안에서 "헌재의 판결은 농촌의 현실을 외면하고, 오로지 인구 수와 표의 등가성만을 고려한 것"이라며 농촌지역 주민 참정권을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도내 광역선거구 축소위기지역인 함안, 창녕, 고성, 거창 4개 군이 2022년 치러질 지방선거의 선거구 축소에 공식 반대하고 나섰다.조근제 함안군수, 한정우 창녕군수, 백두현 고성군수, 구인모 거창군수는 13일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서 4개 군은 정부와 국회에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여건을 감안한 형평성 있는 의원정수 배분과 근본적 해결을 위한 공직선거법상 특례조항을 신설할 것을 촉구했다.또한 4개 군은 군민의 염원을 담은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도의회가 12일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1일까지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진기 의원 등 8명 도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제390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계획의 건 등을 처리했다.5분 자유발언에서 김진기 의원(김해3)은 공공기관 유치 등을 통한 동부권 발전, 윤성미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생명골든타임을 위해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신용곤 의원(창녕2)은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도의원 선거구 유지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