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위안부 왜곡 논문과 극우에는 침묵하며, 정치적 활용만 궁리하는 국민의힘의 뻔뻔함이 절망스럽다"고 비판했다.허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어제 국민의힘은 마크 램지어 교수와 극우 세력의 역사 왜곡에는 언급 한마디 하지 않고 정부 비난에만 매몰된 논평을 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허 대변인은 "16일 이용수 할머니께서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넘길 것을 제안하자, 여가부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혔다"고 언급했다.이어 "국내외 극우세력들이 '위안부 피해자들은 자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자발적 매춘'이라는 망언으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학교로부터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류 교수는 수업 과정에서 이뤄진 진지한 토론이었다며 정직 처분에 강하게 반발했다.징계 수위는 파면과 해임, 정직(1·2·3개월), 감봉(1·2·3개월), 견책 순이다. 학칙에 따르면 정직 기간 한 달 동안 강의는 할 수 없지만, 교수 신분은 유지된다. 한 달 봉급 삭감 외에 다른 불이익은 없다.7일 연세대학교에 따르면 교원징계위원회는 지난 5일 류 교수에게 ‘정직 1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