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오는 28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김두관(경남 양산을)·홍익표(서울 중·성동갑)·박범계(대전 서구을)·박광온(경기 수원정) 의원 네 명이 출마한 가운데,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박범계·박광온 두 의원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원내대표 적임자로서는 상당히 부적합한 이들이라는 직격이다.김용민 이사장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박범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독재와 맞짱 뜨겠다'며 원내대표 출마의 변을 밝힌 것과 관련, "검찰개혁할 마음이 있다면 법무부장관이란 권력이 부여됐을 때 했을 것"이라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과 국민의힘을 향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책임을 거론하며 비판했지만, 정작 그가 검찰을 감시해야 할 법무부 장관 자리에 있으면서 대체 무엇을 한 것이냐는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즉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 없으면서 발언만 하면 무엇이냐는 비판이다.'뉴시스'에 따르면 박범계 전 장관은 지난 22일 대전 서구 둔산동 국민은행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내일은 고 노무현 대통령님 추모일이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누구 때문에 돌아가셨느냐"라며 검찰과 국민의힘을 겨냥했다. 그는 한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이른바 '윤석열 사단'이 검찰 요직을 역시 '싹쓸이'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딸의 논문 대필 등 각종 입시 관련 부정 논란이 쏟아지며 미국 등 해외에서까지 파장이 일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그에 대한 임명을 역시 강행하면서 예상됐던 일이다. 대통령실 요직이나 국가보훈처장 자리에도 최측근 '검사' 출신들을 대거 임명한 데 이어, 검찰 주요인사들까지도 본인들 라인으로 배치한 셈이다.한동훈 장관은 18일 취임 하루 만에 법무부·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그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송경호 수원고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