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김경은 기자=인천시는 관내 14개소 환경관리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관리 능력배양과 자율적 환경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전문기술인이 사업장을 방문해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산업단지 등에서 노후 방지시설 및 시설관리 능력 부족 등으로 반복적인 악취 민원이 발생하거나 특별단속과정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비정상 가동해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았던 사업장을 우선 기술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진행됐다.또한 기술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추천받은 동종업계 종사
[전북=뉴스프리존] 길진원 기자=12일 임실군 성수면의 돼지농장에서 축산분뇨 슬러지를 몰래 실어 내 임실군 삼계면 두월리 인근에 야적하고 있던 것을 주민의 제보로 적발했다.취재를 위해 찾아간 현장은 부숙되지 않은 분뇨 슬러지의 심한 악취로 인해 구토가 나올 지경이었다.해당 돼지농장은 2016년도부터 축산 폐수 무단 방류로 인해 여러차례 고발 및 행정 처분을 받았고, 최근에도 고발 조치된지 두 달 만에 또다시 불법 투기해 충격을 주고 있다.제보자 A는 이럴 줄 알았다면서 "지금까지 10차례가 넘는 신고에도 끄떡없이 버티고 주민에게 피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황도영·하주아·천신애·조기주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1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기획총무위원회 회의에서 남구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대표 발의자인 황도영 의원은 “사업장 및 생활 활동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방지·저감하여 구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해서이다.”라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효율적인 악취방지 및 저감 시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한다는 구청장의 책무를 규정했다.또한 악취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악취방지 및 저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