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류석춘(65) 교수와 미래통합당 나경원 의원 비서 출신인 '신의 한수' 유튜버 박창훈(37) 씨가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를 업무방해, 모욕, 방실침입, 폭행 등 4가지 혐의를 걸어 고소했다.지난 5월 29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이광열 판사)은 백은종 대표를 이 혐의로 오백만 원 약식명령을 내렸다. 백 대표는 10일 정식재판을 청구한다는 입장이다.백 대표는 지난해 9월 24일 류석춘 연세대 교수의 연구실에 들어가 "일본 간첩으로 내가 현행범으로 체포하겠어! 빨리 국정원에 신고해! 전범기업 사사카와 재단에 돈 받아 처먹은 매국
[이명수 기자 = ] 응징언론을 대표하는 인터넷언론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가 경찰에 체포되었다.서울 종로경찰서는 8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소녀상 철거요구 집회를 하던 낙성대연구소 연구위원 이우연 씨에게 날계란을 던진 혐의로 백 대표를 현장에서 체포했다.‘반일종족주의’ 저자 중 1인이기도 한 이우연 씨는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은 없었다’를 주장하면서 일본 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 인근에서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일장기까지 흔들며 집회를 하고 있다.이에 백 대표는 이들이 소녀상 철거요구나 일장기를 흔들며 ‘한일우호’를
힘을 내요! 황교안 대표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청와대 앞 단식이 사흘째를 맞은 22일, 자유한국당은 황 대표의 단식장 주변에 상당수 당직자들이 배치되어 적극 경호에 임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황 대표는 이날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종료일인 점에 대해 "대한민국의 안보 파탄과 한미동맹의 붕괴를 막기 위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유지할 것을 다시 한번 엄중하게 요구한다"고 지소미아 체제의 계속을 요구했다.또한 이날 청와대 앞에는 황교안 대표에게 응원의 뜻을 전하려는 지지자들이 다수 모였다. 그러나 이들의 분
[뉴스프리존=임새벽 기자] 국어사전에서는 응징(膺懲])을 '잘못을 깨우쳐 뉘우치도록 징계함'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옳고 그름을 따지는 응징언론' 서울의 소리(대표 백은종)는 응징을 모토로 2009년 10월에 창간한 언론사이다. 현재(11월 19일 기준) 43만 3천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도 운영하고 있다.▶수많은 응징취재...200건의 재판백은종 대표는 서울의 소리 창간배경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시민단체는 어떤 일을 해도 진보·보수 언론을 막론하고 다뤄주질 않아서 답답했다. 정말 많은 일을, 힘들게 노력
'외신기자클럽' 초청으로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에서 서초동-여의도 '검찰개혁 촛불집회'와 광화문 '태극기 모독집회'에 대해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와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운동본부 '오상규' 대표의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날 외신기자 회견은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먼저 준비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각국 기자들의 질의를 받아 두 사람이 번갈아 가며 답변했다. 오상규 대표는 외신기자들에게 한글과 영문으로 번역된 관련 자료 2장을 입구에 배치했으니 참고해 달라고 했다.백 대표는 인사말에서 "외신기자들이 초대해 줘서 감사하고 촛불집회가
[뉴스프리존=임새벽 기자]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시민연대)는 28일 오후 6시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제7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물문화제'를 개최했다.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은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을 둘러싼 검찰의 표적수사와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언론 보도를 '적폐'로 규정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등 검찰개혁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주최 쪽 추산 200만명이 참석한 이날 집회에 대해 시민연대 관계자는 "지난주와 달리 이번 주는 평일에 집회가 열리지 않았고 대구, 광주, 부산, 제주 등 지방에서 상경